김대중, 노무현 두 명의 전직대통령이 재임했던 지난 10년을 ‘한국 민주주의의 과제’라는 차원에서 평가해 주실 것입니다. 한나라당이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말하는 그 기간에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성찰할 것은 무엇이고, 또 우리가 계승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꼼꼼하게 짚어주실 것입니다. 민주파 집권 10년의 교훈은 무엇인지,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는 무엇인지에 대해 차분히 짚어주십니다.

※ 강사 소개 – 이대근
이대근 정치 · 국제 에디터는 명쾌하면서도 색깔 있는 칼럼으로 경향신문의 진보성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인권연대가 회원과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매월 한차례씩 여는 <수요대화모임>의 72번째 초대 손님은 경향신문의 이대근 정치 · 국제 에디터입니다. 명쾌하면서도 색깔 있는 칼럼으로 경향신문의 진보성을 대표하는 이대근 에디터는 김대중, 노무현 두 명의 전직대통령이 재임했던 지난 10년을 ‘한국 민주주의의 과제’라는 차원에서 평가해 주실 것입니다. 한나라당이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말하는 그 기간에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성찰할 것은 무엇이고, 또 우리가 계승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꼼꼼하게 짚어주실 것입니다.

지난 10년은 김대중, 노무현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의 서거를 통해 이미 역사가 되었지만,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는 생각해봐야 할 많은 것을 남긴 시기이기도 합니다. 한국 정치에 대한 가장 진지하고도 탁월한 관찰자인 이대근 에디터와 함께 민주파 집권 10년의 교훈은 무엇인지,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는 무엇인지를 함께 살펴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함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제71차 수요대화모임은 최문순 의원(민주당)을 모시고 진행합니다. MBC 기자 출신으로 언론노조 위원장, MBC 사장 등을 역임한 최문순 의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 언론의 자유를 위해서는 힘겨운 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정치인으로 조명을 받고 있는 분입니다.

 최문순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왜 그토록 언론장악에 골몰하는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생각대로 언론지형이 개편되면, 국민 입장에서의 득과 실은 무엇인지에 대해 차분히 짚어줄 것입니다.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언론의 자유는 집회와 시위의 권리와 함께 기본중의 기본이 되는 인권입니다. 이명박 정부 들어 이 기본적 인권이 유린되고 위축되는 상황에 대한 진단, 그리고 미디어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언론을 장악하려는 정권의 음모에 대해 파헤치면서, 시민과 함께 언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민주주의와 인권의 시대를 역행하는 이명박정부에서 시민으로 살며 좌절하지 않고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함께 이야기해 봅니다..

※ 강사 소개 – 임종인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과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활동을하였으며 17 국회의원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전개하여2007 의정행정대상 국회의원부분(시민일보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원하는 방송상이 무엇인지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등에 대해서 현장 언론인 시간으로 알아봅니다.

※ 강사 소개 – 이강택

 PD 활동하면서 날카로운 비판의 잣대로 많은 시사프로그램을만들어 왔습니다현재는 KBS PD 재직중이며 <PD 말하는PD>라는 저서를 공동집필하기도 하였습니다.

 


 차갑고 우울한 한국 사회의 오늘을 다함께 반성해보며 박홍규 교수가 제시하는 공생의 희망을 나눕니다..

※ 강사 소개 박홍규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 법학자로 사회,문화,예술 등의 분야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우리 사회 대표적인 지성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시민과 함께 경계의 밖에 사는 소수자의 시각으로 한국과 일본 사회의 오늘을 돌아보고 차별과 배제 그리고 소외가 없는 평화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 강사 소개 서경식

 일본에서 재일조선인 2세로 태어나 자랐으며 널리 알려진 것처럼 박정희 정권에 의해 두형이 오랜 세월 모국의 감옥에서 구금되는 고통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도쿄게이자이대학 현대법학부 교수이며, 지금은 성공회대 연구교수로 한국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비정규직의 무분별한 확산이 왜 문제인지, 법과 제도뿐 아니라 사회 전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해 보았습니다.

※ 강사 소개 김성희

 경제학과 노동경제학을 공부하고 오랜 기간동안 비정규직문제에 천착해 왔으며 현재 국비정규직노동센터의 소장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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