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하는 사람들이 글을 써야 세상이 바뀐다”는 이오덕 선생의 말씀을 듣고 나이 마흔이 넘어 글을 쓰기 시작한 사람이 있습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공장생활을 했으며, 20년 동안 버스 운전을 했던 사람입니다.

제58차 수요대화모임의 초대 손님은 월간 <작은책>의 안건모 발행인입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일하는 사람들이 직접 말하고 글을 써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을 실천하는 분입니다.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살려 쓰고, 일하는 사람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일하는 사람들이 자기가 겪은 일을 쓰면서 세상이 어떻게 바뀌어왔는지에 대한 진지한 경험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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