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모임>의 12월 작품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그랜 토리노>(2008)입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은 <밀리언달러 베이비>. <체인질링>등을 연출한 헐리웃의 거장으로 연기자 겸 감독입니다.  

 <그랜 토리노>는 인간관계를 이야기합니다. 인종과 종교, 편견에 대한 복잡한 문제들을 진솔하게 다루면서 진정성을 담고 있습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직접 연기한 ‘월트’라는 인물은 특정한 인물을 모델로 한 것이 아닌 선생님, 혹은 아버지 등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바로 그런 인물입니다. 이를 통해 조화와 융합의 미덕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헐리웃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감독인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최근작으로 새로운 감동과 깊이를 느끼실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 2010년 12월 3일(금) 저녁 7시 30분
  • 장소 : 장충동 경동교회 여해문화공간(동대문역사문화공원 4번출구 장충동 방면 3분거리)
  • 문의 : 인권연대 사무국(02-749-9004)

  영화 정보

INFORMATION
영어제목 : Gran Torino

감독 :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 : 클린트 이스트우드, 비 방

배급사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8년
상영시간 : 116분
장르 :
 드라마

SYNOPSYS

 그랜 토리노를 훔치려던 소년, 이제 그 소년을 지켜주고 싶다!

 자동차 공장에서 은퇴한 채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월트(클린트 이스트우드).

 한국전 참전의 상처로 괴로워하는 남편의 참회를 바라던 아내의 유언에도 불구하고 참회할 것이 없다며 버틴다.

 어느 날, 이웃집 소년 타오(비 방)가 갱단의 협박으로 월트의 72년산 '그랜 토리노'를 훔치려 하고 뜻하지 않았던 이 만남으로 월트는 차고 속에 모셔두기만 했던 자신의 자동차 그랜 토리노처럼 전쟁 이후 닫아둔 자신의 진심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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