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영화모임>의 작품은 크리스티안 문주 감독의 <4개월, 3주 그리고 2일>(2007)입니다. 2007년 칸 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입니다.

 <4개월, 3주 그리고 2일은> 낙태가 금지된 루마니아 차우셰스쿠 독재정권시절인 1987년을 배경으로 불법 낙태 문제를 다룹니다. 그러니까 4개월, 3주 그리고 2일은 어린 생명이 세상에 머문 시간입니다. 지독하리만치 사실적인 리얼리즘 영화라고 소개된 이 영화는 보는 영화가 아니라 겪는 영화라고 합니다.

 인권연대 회원님과 함께 겪고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크리스티안 문쥬 감독의 <4개월, 3주 그리고 2일>에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 일시 : 2011년 4월 8일(금) 저녁 7시 30분
  • 장소 : 영상미디어센터(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 바로 왼쪽 건물 일민미술관 5층)
  • 문의 : 인권연대 사무국(02-749-9004)

  영화 정보

INFORMATION
영어제목 : 4month, 3weeks and 2days

감독 : 크리스티앙 문주

주연 :  안나마리아 마링카, 로라 바실리우

배급사 :  유레카 픽쳐스

제작국가 : 루마니아

제작년도 : 2007년
상영시간 : 112분
장르 :
 드라마

SYNOPSYS

4개월의 끝, 막다른 골목… 3주의 선택… 그리고 남은 2일

 1987년, 차우세스쿠 독재정권으로 임신중절이 금지되었던 루마니아.

 대학 기숙사 룸메이트 여대생 오틸리아와 가비타는 시내의 허름한 호텔을 예약한다.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된 가비타의 임신중절을 위해서이다. 어렵게 구한 돈으로 임신중절을 하기로 한 날,

 불법으로 임신중절을 해주기로 한 베베를 만나지만 임신 2개월이라 속였던 가비타의 임신 4개월이 들통나고,

 베베는 돈 대신 더 큰 것을 요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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