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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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인권연대 회원모임 13탄] "한겨레 영화 담당 이재성 기자와 함께하는 영화 여행" 2009.12.24 1
- [공고]인권연대 상근 활동가 채용 2009.12.15 1
- [강산에] 인권콘서트 HUMAN 네 번째 이야기 ‘강산에’ – “Happy Christmas” 2009.12.03
- 2010년 겨울 인권연대 인턴 모집 2009.11.25
- 제4기 대학생 인권학교 - 인권을 배우자, 그리고 행복해지자! 2009.11.25
- 2010년 겨울 인권교육 직무연수가 시작됩니다. 신청하세요! 2009.11.25
- “한겨레 영화 담당 이재성 기자와 함께하는 영화여행” 2009.11.12
- [뜨거운 감자] 인권콘서트 HUMAN 3rd. - “김C, 하늘 안고 날다” 2009.11.12
[인권연대 회원모임 13탄] "한겨레 영화 담당 이재성 기자와 함께하는 영화 여행"
[공고]인권연대 상근 활동가 채용
인권연대와 함께 인권세상을 만들어 갈 상근 활동가를 찾습니다.
인권운동가가 되고 싶은 분, 인권운동을 통해 보람된 삶을 살고 싶은 분, 자신의 노력으로 스스로는 물론 누군가에게 도움되는 삶을 원하는 분들은 인권연대의 문을 두드리십시오.
인권연대는 1999년 7월 2일 창립된 인권단체입니다.
인권연대는 인권관련 정부기구인 경찰, 검찰, 국가정보원, 감옥, 군대 등에 대한 감시활동과, 이들 기관에 의한 인권피해자들을 구체적으로 돕는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권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인권 교육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인권소식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인권운동을 쉼 없이 전개하고 있는 순수 민간단체입니다.
모집요강
◇ 모집 분야 - 인권운동 일반
◇ 지원 자격 - 성실한 분, 사람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갖고 있는 분, 인권연대의 활동에 공감하는 분, 그리고 열정을 가진 분, 보다 행복하게 살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합니다.
◇ 채용 시 우대 사항 - 인권연대에서 인턴활동을 했거나 인권연대의 실천활동이나 교육활동에 참여해 본 경험이 있는 분은 우대합니다. 꼭 인권연대가 아니라도 관련 활동 경력이 있는 분이나, 관련 연구 실적이 있는 분도 우대합니다.
◇ 모집 일정
- 원서 접수 : 2009년 12월 7일(월) - 12월 21일(월)
- 서류 전형 후 1차 합격자에게 개별 통지
- 2차 면접 : 12월 23일(수)
- 합격자 발표 : 최종 합격자에게 개별 통지
- 최종 합격자는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정식 활동가로 채용됩니다.
◇ 제출 서류
- 인권연대 상근활동가 지원서
◇ 근무 조건
-주 5일 근무/ 4대 보험, 휴가(수습기간 이후 적용)/ 급여는 단체 내규에 의함
◇ 접수와 문의
- 접수 : 지원 서류 접수는 전자우편으로만 받습니다 : hrights@chol.com
- 서류 접수 시 전자우편 제목에 [활동가 지원]이란 말머리를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예 : [활동가 지원] 홍길동)
- 제출한 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 문의 : 인권연대 사무국(02-749-9004)/ http://www.hrights.or.kr
인권연대 약도 ☞ 여기
[강산에] 인권콘서트 HUMAN 네 번째 이야기 ‘강산에’ – “Happy Christmas”
[강산에] 인권콘서트 HUMAN 네 번째 이야기 ‘강산에’ – “Happy Christmas”
◎ 공연장 : 홍대 브이홀 ☞ 약도 클릭하기 (02-338-0957) |
딱딱하고 어려운 ‘인권’이 아닌 즐겁고 쉬운 ‘인권’을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인권콘서트 ‘HUMAN’
2009년 9월 20일 첫 공연부터 1년 동안 매월 진행되며 뜨거운 감자와 강산에가 격월로 출연해 즐겁고 쉬운 생활 속의 인권을 노래할 이번 콘서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uman’ 콘서트는 우리 시대가 흘러가는 경향에 대해서 감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우리 주변의 나와 사람들의 많은 이야기를 쉽고 의미있게 담아내어, 보다 더 친근하게 우리 시대가 흘러가는 경향과 그 안에서 나타나고 있는 소외되고 있는 인권을 음악을 통해 같이 생각해 보며, 즐겁게 그 안에서 뜻 깊은 의미를 찾아가는 공연을 만들려 합니다.
‘강산에’는 보통 사람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핍박받는 소수자들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기본 권리마저 인정받지 못해 손가락질 받고, 차별 받으며 이 땅에 소수자로 살아가면서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아픈 사람들의 인권의 가치와 소중함을 함께 나누어 이 땅에서 공존해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우리의 이야기를 노래합니다.
네 번째 인권콘서트 ‘Human’은 ‘강산에의 공연으로 12월 17일 홍대 브이홀에서 열립니다.(다음 ‘Human’ 콘서트 : 뜨거운 감자 콘서트 1월 말 예정)
인권연대 CMS 회원은 특별한 할인혜택을 드립니다.(2/3 가격에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2010년 겨울 인권연대 인턴 모집
2010년 겨울 인권연대 인턴 모집
인권연대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제기되는 인권문제에 관심을 갖고 인권현실을 체험하기 원하는 인턴을 모집합니다. 상근자와 함께 인권연대에서 활동하며 각종 캠페인 등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될 이번 인턴 모집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다 음 -
1. 선발내용
- 선발 인원 : 약간 명
- 자격 요건 : 국내외 대학(원)생(휴학생도 가능하며 학생이 아닌 분도 지원 가능합니다)
- 채용 과정 : 서류전형→면접(서류전형 합격자에게 면접가능 개별 통보)
2. 업무내용
- 활동기간 : 09.12.28(월) ~ 10.2.12(금)
- 근무시간 : 월~금 9:30 ~ 18:00
- 업무내용 : 실무소개 및 간단한 교육을 거쳐 인권연대가 실시하는 각종 프로젝트의 입안·집행·평가의 전 과정에 참여합니다.
3. 지원내용
- 활동지원 : 중식 및 교통비를 지원하며, 별도의 보수는 지급하지 않습니다.
- 근무혜택 : 향후 인권연대 상근자 채용시 가산점 부여, 인턴활동에 대한 증명서 발급 등
4. 신청방법
- 신청기간 : 12.20(일)까지
- 면 접 : 12.22(화) ※ 최종 선발자는 개별 통보
- 제출서류 : 인턴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양식 다운받기 ☜클릭) 또는 http://www.hrights.or.kr/hwp/인권연대인턴지원서.hwp
(자기소개서는 A4 1매 이상의 자유양식이며, 접수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 접수방법 : 이메일로만 가능(hrights@chol.com)
메일 제목을 ‘인턴신청-신청자 이름’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5. 문의 : 인권연대 사무국(www.hrights.or.kr, 02-749-9004)
제4기 대학생 인권학교 - 인권을 배우자, 그리고 행복해지자!
강사소개 홍성수/ 숙명여대 법대 교수 안수찬/ 한겨레21 기자 한재훈/ 이천 도립서당 훈장 홍세화/ 한겨레 기획위원 윤세진/ <연구공간 수유+너머> 연구원 하종강/ 한울노동문제연구소 소장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
2010년 겨울 인권교육 직무연수가 시작됩니다. 신청하세요!
[서울시교육청 직무연수(서울교육 2009-475) 지정] 교육희망, 인권이 해답이다! 2010년 겨울 인권교육 직무연수가 시작됩니다! 인권연대가 교육현장에서의 인권교육을 활성화하고 인권교육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올 겨울방학에 ‘교사인권강좌’를 2회 연속 진행합니다. 첫 과정인 ‘인권과 교육’에서는 세계적인 인권담론에 대해 이해하고 교육현장에서의 다양한 쟁점에 대해서 검토해보고, 이를 통해 효율적인 인권교육 방법론은 무엇인지 모색해보며, 두 번째 과정인 ‘인권현실과 인권교육’에서는 노동, 환경, 여성, 법률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인권쟁점들을 살펴보고 실제 교육현장에서 구체화시켜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두 과정 모두 들으실 수 있고, 한 과정만 수강도 가능합니다.
[2010년 겨울 인권교육 직무연수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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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영화 담당 이재성 기자와 함께하는 영화여행”
영화 정보 INFORMATION
16일 막을 내린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최초로 상영된 <외박>은 이들이 ‘아줌마’에서 ‘노동자’로 변신해가는, 즐거우면서도 덜컥거리는 과정을 담고 있다. 다큐멘터리만이 가질 수 있는 현장성과 직접성의 미덕을 품고 있는 이 작품을 보고 나서 심드렁한 반응을 보이기는 대단히 어렵다. 격렬히 반발하거나 통렬히 반성하거나 둘 중의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 김 감독의 카메라는 말해지지 않은 진실의 이면에 앵글을 맞추고 있다. 이를테면 이석행 전 민주노총 위원장은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서 홈에버 여성 노동자들을 “아줌마들”이라고 불렀다가 한 여성 대의원으로부터 호되게 야단을 맞는다. 김 감독은 “이분들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용어부터 혼란스러워하는 게 우리의 현실”이라며 “반찬값 벌러 나온 사람들이라며 저임금을 정당화하고, 임시직으로 규정하는 현실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다큐를 관통하는 문제 의식은 여성 노동자의 이중적 모순이다. 집에서는 가사 노동을 책임져야 하는 주부로서, 직장에서는 고객과 간부 직원의 고압적인 태도에 숨죽여야 하는 노동자로서의 갈등. 노동조합의 한 간부는 “설겆이 하기 힘들어 죽겠다”는 남편의 손에 이끌려 파업 대오에서 이탈하기도 한다. 그리고 남성 정규직 위주의 조직인 민주노총은 일개 기업을 상대로 한 홈에버 투쟁에서조차 별다른 응집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모습으로 일관하고 만다. 김 감독은 “민주노총은 반성해야 한다”면서도 “수위 조절하느라 애를 먹었다”고 털어놨다. <외박>은 <노동자다 아니다>, <노가다>에 이은 김 감독의 세번째 장편 영화다. 학생운동이나 노동운동 경험이 전혀 없는 그가 노동자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찍게 된 사연은 자신의 가정사와 관련이 있다. 영화를 만들고 싶었던 김 감독에게 결혼 생활은 장애물이었고, 이혼을 딛고 영화 일을 시작하면서 그는 자신의 가족사부터 돌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1990년대 말 무렵, 일용직 목수였던 아버지의 흔적을 따라간 곳이 건설일용직노동자협의회였다. 레미콘 운전 기사들이 노동자로 인정받기 위해 벌이는 투쟁 과정을 그린 <노동자다 아니다>(2004)는 스위스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그에게 “<외박>은 굉장히 특별한 영화”다. “이 작품으로 저의 가출, 외박에 대한 서류 정리가 15년 만에 끝났어요. 그동안 끈끈하게 나를 구속해 왔던 답답함으로부터 벗어났고요. 일단 영화가 끝나서 좋고, 이제야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재성 기자 san@hani.co.kr |
[뜨거운 감자] 인권콘서트 HUMAN 3rd. - “김C, 하늘 안고 날다”
[뜨거운 감자] 인권콘서트 HUMAN 3rd. - “김C, 하늘 안고 날다”
◎ 공연장 : 홍대 브이홀 ☞ 약도 클릭하기 (02-338-0957) |
뜨거운 감자의 인권 콘서트! HUMAN!!!
인권연대와 다음기획이 인권콘서트를 엽니다.
딱딱하고 어려운 ‘인권’이 아닌 즐겁고 쉬운 ‘인권’을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인권콘서트 ‘HUMAN’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생활을 꿈꾸는 인권콘서트 프로젝트 ‘HUMAN’ 그 세 번째 공연이 열립니다.
‘Human’은 ‘뜨거운 감자’와 ‘강산에’ 의 공연 프로젝트로, 두 팀은 지난 9월부터 1년간 매달 한번씩 번갈아 ‘인권’에 관련된 이야기로 콘서트를 열고 있습니다.
‘Human’ 콘서트는 우리 시대가 흘러가는 경향에 대해서 감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우리 주변의 나와 사람들의 많은 이야기를 쉽고 의미있게 담아내어,보다 더 친근하게 우리 시대가 흘러가는 경향과 그 안에서 나타나고 있는 소외되고 있는 인권을 음악을 통해 같이 생각해 보며, 즐겁게 그 안에서 뜻 깊은 의미를 찾아가는 공연을 만듭니다.
‘뜨거운 감자’는 보통 사람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핍박받는 소수자들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기본 권리마저 인정받지 못해 손가락질 받고, 차별 받으며 이 땅에 소수자로 살아가면서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아픈 사람들의 인권의 가치와 소중함을 함께 나누어 이 땅에서 공존해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우리의 이야기를 노래합니다.
세 번째 인권콘서트 ‘Human’은 ‘뜨거운 감자’의 공연으로 11월 27일 홍대 브이홀에서 열립니다. (다음 ‘Human’ 콘서트 : 강산에 콘서트 12월17일 예정 ) 이번 콘서트에는 특별히 피우진 중령(예비역)이 참석하여,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인권콘서트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
더불어 살기 위해 마음 한자리 비울 수 있는 사람,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 세상을 바꿀 따뜻한 가슴을 지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권연대 CMS 회원은 특별한 할인혜택을 드립니다.(2/3 가격에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